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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콤 태블릿 펜 나무 그립 커스텀

와콤 태블릿 펜 나무 그립 커스텀

와콤의 태블릿은 고질적인 단점들이 존재하는데 그중 하나가 펜의 고무그립이 내구성이 좋지 못하다는 거다. 국내에서는 와콤펜에 맞는 나무 그립을 판매하는 곳이 많지 않아 고민하던 중에 일본에서 장인의 수준으로 제작을 하는 사람을 찾았다. 하구루마도라는 이름의 수공예 작가인데 마침 엔화도 많이 싸져서 고민을 멈추고 직구로 구매했다. 언박싱. 나무의 느낌은 정말 그 어떤 것으로 대체하기가 힘들다. 사용하면서 이런 케이스나 파우치가 쓸모 있을지 잘 모르겠지만 배송비 포함 4000엔에 가까운 가격의 퀄리티라고 생각한다. 달랑 나무 그립만 들어있으면 섭섭했을지도.. 대략 이런 느낌의 재질감이다. 사진보다는 오일리 한 느낌의 광택이 가득하다. 이 사진의 느낌이 실제 보이는 느낌과 꽤 흡사. 두께는 꽤 얇은데 이보다 더 얇으면 내구성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을 거 같다. 그래서 그런지 무게도 상당히 가벼운 편. 장착하기 전에 설명서를 읽어본다. 영어다. 하지만 이미 그립을 교체 해봤기 때문에 경험자라
아쿠아 디 파르마 차량용 디퓨져

아쿠아 디 파르마 차량용 디퓨져

차량용 방향제 방황을 끝내고자 가격적으로는 거의 끝판급(?) 제품을 구매했다. (사실 위 이미지에 반했다는 말) 아쿠아 디 파르마 차량용 디퓨저. 나름 고급스러운 포장을 열어보고 파우치를 열어 카트리지 케이스 표면을 덮고 있는 가죽의 아름다움을 감상한다. 이 케이스 가격만 해도 뭐 놀라울 따름. 가죽의 질이 너무 좋다. 모두 수작업으로 만들어진다고 하는데 이 가격이면 당연하고도 남을 일. 케이스 안에 넣을 방향제 카트리지도 구매했다. 사실 무슨 향을 골라야 할지 헤맸으나 그냥 제일 무난한 걸로 고름. 가격에 비해선 무척 단순한 모양새다. 코를 킁킁대며 시향을 해본다. 미르토 디 파나레아. 탑노트는 비누향. 특별할거 없는 조금은 지루할 수 있는 그런향 같기도 하지만 이게 오묘하게 끝향이 살짝 고급스럽게 치고 빠지는 느낌이 있다. 자세히 보면 카트리지 안에는 방향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작은 알갱이 캡슐들이 보인다. 대략 3개월 정도 사용할 수 있다고 브랜드에서는 이야기하고 있다. 카트
슬리퍼를 선물 받았다 - 프랭클리 슬리핑

슬리퍼를 선물 받았다 - 프랭클리 슬리핑

아는 동생이 생일 선물로 준 녹색 슬리퍼. 녹색에 노란 글자가 인상적이다. 처음 개봉했을 때는 살짝 화학적 향기가 나지만 시간이 좀 지나면 사라진다. 세탁도 가능한 슬리퍼라고 한다(당연한 거 아닌가) 나는 집에서 거의 슬리퍼를 신고 다니는데(사실 청소가 귀찮아서 바닥에 먼지가 많은 편 ㅠㅠ) 착화감도 너무 좋고 수퍼 미끌림 방지 밑창도 효과를 잘 발휘한다. 이게 어느 정도냐면 택배 아저씨 왔을 때 뛰어서 받으러 가는 동작에 최적화되었다고 한다. 택배 받으러 가다 넘어지는 거만큼 꼴사나운 게 없음. 집안에 두고 신으면 나름 오브제의 기능(?)도 있는 멋진 슬리퍼.
동네의 발견 - 쉐어어스 신림다락

동네의 발견 - 쉐어어스 신림다락

요즘 만보 걷기 실천중이라 여러 장소를 다니는 중인데 뜻밖에 동네랑 어울리지 않는 재미난 카페 발견 쉐어 어스라는 건물에 있는 ‘신림다락’ 주문하면서 내부샷 한 컷. 주문하는 곳 아래에 내부가 있는데 높이가 조금 있어 살짝 아찔했다. 자리잡고 또 한 컷. 아무래도 대학교 근처라 그런지 학생분들이 많았고 비지니스용으로 분리된 공간도 좋은듯. 여러모로 사용자 편의가 잘 되있는거 같다. 참고로 아메리카노 가격도 착했다. 다음 지나갈때도 한번 들러봐야겠음.
평일에 도서관

평일에 도서관

집에서는 거리가 조금 있지만 근처 도서관에 와봤다. 그리 크진 않지만 나름 느낌이 있는 도서관이다. 지역 숨은 명소를 찾는 재미가 나름 쏠쏠. 그래도 요즘 포스팅할때 편한건 사람들 얼굴 모자이크 처리 안해도 된다는 것. 이거 하나는 좋은듯 ㅎ.
2021년 결산 - 잘 산 것 못 산 것

2021년 결산 - 잘 산 것 못 산 것

2021년 기준(2020년 후반기에 구매한 제품 포함)으로 이것저것 많이 지른 것들이 있다. 아직 리뷰를 올리지 않은 것도 있지만 연말을 맞이해 간단하게 정리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지극히 개인적인 사용 환경에 의한 의견이니 참고만 해주시길. 첫 번째 잘 산 것들 1. M1 맥북에어 애플에서 칩셋을 m1으로 바꾸면서 처음으로 발매한 맥북에어 m1 버전. 이전 포스팅에서도 언급했지만 가성비적인 면에서는 최고의 노트북이라 할 수 있겠다. 1년 동안 잘 썼지만 좀 더 고사양의 노트북이 필요해서 교체했다. 2. M1 Max 맥북프로 맥북에어에서 업글 목적으로 구매한 노트북. 구입한지 아직 한 달이 안 됐지만 일단 느낌 온다. 화질 좋고, 사운드 좋고, 속도 좋고, 가격과 무게 빼곤 여러모로 합격! 3. 마란츠 2265b 빈티지리시버 빈티지 오디오에 입문하면서 구매한 마란츠 2265b 리시버(앰프). 빈티지라 나이가 많다(나랑 동갑)... 나이가 진짜 많다. 그래도 작동 잘 하고 소리도 좋
맥북프로 M1 max 16인치 구매

맥북프로 M1 max 16인치 구매

m1 맥북에어를 1년 동안 잘 쓰다가 약간의 부족함을 느껴 벼르고 벼르던 16인치 m1 맥스를 구매하게 되었다. 이제 애플의 포장 혁명은 정체기에 들어선 거 같은 느낌이지만 역시나 나쁘진 않다. 맥북 포장을 풀고 뚜껑을 열면 들리는 부팅 사운드와 익숙한 '안녕하세요' 메시지. 맥북프로 16인치의 개봉기는 차고 넘치게 많으니 생략하도록 하고 간단한 세팅을 마치고 추가로 구매한 노트북 거치대 위에 올려놓는다. 이번에 mini LED로 재탄생한 노트북 모니터는 정말 화질이 끝내준다. 특히나 애플TV 감상할때면 눈이 너무나 즐겁다. 외장 모니터로 쓰고 있는 Pro display XDR과 비교해도 크기 차이를 제외하고 화질적으로는 손색이 없을 정도임. 다만 거슬리는 건 상단의 낫치 정도인데 이 부분은 여분의 공간을 좀 더 위로 확장해 주면서 생기는 부분이라고 정신승리하면 조금 더 마음이 편하다. (올해 키노트 때 낫치 장면을 보고 조금 경악했었던 경험....) 사실 사용하다 보면 크게 거슬리
Artemide Tizio35 아르테미데 티지오35 조명 언박싱

Artemide Tizio35 아르테미데 티지오35 조명 언박싱

성수동에 매장이 있는 에XXX 에서 운영하는 온라인샵에서 구매한 아르테미데 티지오35. (역시 택배박스 사진은 안 이뻐...) 현지 발음은 아르떼미데 팃찌오. 뒤에 35라는 숫자는 3가지 모델 중에 중간 정도의 사이즈다. 해외 직구를 이용하면 좀 더 저렴할 수 있겠는데 가품도 너무 많고 맘 편하게 정품을 구매하고 싶어서 국내 유통사를 이용했다. 원래는 램프가 포함되지 않은 제품인데 감사하게도 할로겐램프 2개나 넣어주심. (역시 스티로폼 박스 사진은 안 이뻐...) 일단 박스를 열면 이렇게. 배송 중 파손될 일은 거의 없을 거 같다. 너무나 친절하게도 설명서에 한글은 안 보임.. ㅎ 이미 조립이 돼서 오는 제품이기 때문에(당연한 건가ㅎ) 설명서를 보고 조립할 필요는 없었지만 전구는 장착을 해야 하기 때문에 설명서를 열어본다. 이케아와 비슷한 느낌의 설명서. 전구 장착은 어렵지 않았다. 주의할 점이라면 전구 유리 부분을 맨손으로 만지지 않기. 이유는 모름. 일단 램프 헤드를 위쪽을 보게
오루카약 주문 Oru Kayak

오루카약 주문 Oru Kayak

고민 끝에 배송대행 시스템으로 구매하기로 결정. 국내에는 정식 수입되지 않기 때문에 미국 직구로 구매해야 하는데 네이버 쇼핑에서도 구매대행 형식으로 판매하는 업체가 있긴 하나 아무래도 개인이 직접 구매하는 방법이 비용을 좀 더 세이브할 수 있다. 환율이 떨어지길 기다리다 때마침 홈페이지에서 미국 내 무료배송 이벤트를 하길래 바로 결제. 구매대행업체를 이용해서 국내까지의 모든 비용을 결제하고 집으로 도착하기를 기다리는 중이다. 오루카약의 여러 가지 모델 중에서 '인렛 익스플로러 패키지'로 구매했는데 국내 배송까지는 관부가세 포함 대략 2,123,000원 정도 들었다. (달러 환율이 어마어마 하다...ㅠㅠ 도대체 내릴 기미가 보이지 않음) 그나마 다행히도 배송 대란이 시작될 추석 전에 받을 수 있어서 기분이 약간 좋은 상태. 오루카약이 무엇인지 짧게 설명하자면 차량 지붕에 올리고 해야 이동할 수 있던 일반 카약의 단점을 접이식 형태로 개발해서 가방처럼 차 내부나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
가성비 타블렛 조이트론 클래스 보드 개봉기

가성비 타블렛 조이트론 클래스 보드 개봉기

전문가용 타블렛 하면 와콤을 떠올리게 마련인데 주변기기 전문 브랜드인 조이트론에서 그래픽 타블렛을 내놓았다. 그래서 조이트론사의 도움으로 개봉기를 포스팅해본다. 다소 아쉬운 패키지 디자인이지만 어차피 버려지는 종이박스에 불과하므로 논외. (애플 제품을 많이 구입하다 보니 내 눈이 높아진 게 분명...) 내용물. 제일 먼저 흰색 비닐에 들어있는 건 추가로 제공받은 타블렛 보호필름이다. 본격적인 내용물 펼쳐놓기. 타블렛 본체, usb 케이블, 펜, 기타 부속물. 설명서. 우선 타블렛 본체의 모습을 살펴본다. 단축키를 지정할 수 있는 버튼도 존재하고(키감 나쁘지 않음) 글로시함과 매트함의 중간 정도 느낌의 상판이다. 옆쪽으로는 펜을 꼽을 수 있는 밴드도 존재. 하판은 레드 컬러의 평범한 모습이다. 링처럼 생긴 것은 펜심을 제거할 때 사용하는 것이고 USB-C 타입으로 변환할 수 있는 변환 젠더도 포함이다. 본체와 더불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필기용 펜. 일단 간단히 사용해 본 바로는 확
사고 싶어졌다 Crafting wooden Macbook stand Yohann Wood

사고 싶어졌다 Crafting wooden Macbook stand Yohann Wood

Yohann 원목 거치대 가격 때문에 망설였지만 점점 때가 다가오는 거 같다. 노트북 볼때마다 목이 자주 뻐근하고 뭐 한번 사면 오래 쓰고 하는 성격이니 이 정도 가격쯤이야... 라고 합리화 중... https://youtu.be/S7Lpqtghez8
M1 맥북에어 써멀패드로 간단 튜닝

M1 맥북에어 써멀패드로 간단 튜닝

(포스팅에 앞서 맥북 분해로 정식 AS 관련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실제로 따라 하진 마시고 이런 것도 하는구나 정도로 봐주시길) 원래 애플 제품은 절대 분해하지 않는 성격인데 무슨 호기심이 생겨서인지 충동을 이기지 못하고 드라이버를 돌렸다. 아래 과정은 M1 실리콘칩 맥북에어에 사제 서멀 패드를 부착해 맥북의 금속 외관 본체가 방열판 역할을 하도록 유도하고 맥북에어 성능을 조금이라도 끌어올려보고자 진행하는 튜닝이다. (타 블로거의 의하면 이 튜닝 하나로 13인치 M1 맥북프로급의 벤치마킹스코어에 근접한다고 함) 결론부터 말하자면 실제로 벤치마킹 점수가 상승하는 효과가 있으나 성능 상승에 대한 체감은 크지 않으니 추천은 하지 않겠다. 과정만 보시길.. 1.5mm GP-Extreme 서멀 패드를 구입. 가격은 만 원대 중반. 맥북 하판에 블루라운지 킥플립을 부착해서 사용 중인데 16인치 용을 샀다가 교환하기 귀찮아서 13인치 에어에 억지로 부착해서 사용 중이다. 킥플립이 붙어 있는 위
한우 1++ 티본스테이크 파티

한우 1++ 티본스테이크 파티

집에 지인들이 방문한 김에 거하게 먹어볼 참이다. 마장동 미소라는 곳에서 한우 티본스테이크를 받았다. 나름 견고(?) 한 포장. 800그램에 두께는 사람 손가락 한마디 정도. 진공 포장을 뜯고 큰 접시 위에 올려놔 본다. 사이즈가 엄청나다. 저 접시가 상당히 큰 대형 접시. 뭐 그냥 구워도 상관은 없지만 이왕이면 약간의 간이 되어 있는 게 좋기 때문에 집에 집히는 소금으로 대충 뿌려본다. 대충 툭툭 뿌려봤지만 가격이 가격인 만큼 대충 조리하기 싫어지는 기분. 그래서 버터를 준비. 버터는 필수는 아니지만 풍미를 위해 살짝 달궈진 프라이팬 위에 올려놔 준다. 적당히 달궈지기 시작하면 버터를 휘휘 돌려서 녹여준다. 이때 너무 시간이 지나버리면 버터가 타버릴 수 있기 때문에 재빨리 투 뿔 티본스테이크를 투척. 여기서 가장 중요한 부분인 굽기의 과정. 비싼 고기를 프라이팬에 굽냐 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고기, 특히 스테이크는 프라이팬도 무척 좋다. 왜냐면 불 조절이 쉽기 때문. 중간 정도의 불
조이트론 하이브리온2 에어 - 게임패드 개봉기

조이트론 하이브리온2 에어 - 게임패드 개봉기

조이트론의 하이브리온2 에어가 나의 손에 들어왔다. 아재스러운 단어라서 사용하지 않으려 했지만 '전천후' 기기임이 분명한 이 제품. PC는 물론 안드로이드, iso 기기와 닌텐도 스위치도 지원하는 게임패드다. 일단 나는 PC에 물려 주력으로 사용할 예정. 일단 박스를 열면 이런 모습. 애플 제품들의 패키지에 길들여진 내가 보기에 감성적으로 조금은 아쉬운 모습이지만 어차피 재활용 분리수거함으로 갈 예정이니 문제 될 건 없다. 패드의 디자인은 엑스박스 컨트롤러와 사뭇 비슷한 느낌이다. 구성품을 전부 꺼내 보았다. 충전은 USB-C 타입을 지원한다. 완충까지 걸리는데는 2시간 정도. 그리고 스마트폰을 거치할 수 있는 스마트폰 홀더 결합부도 보인다. 아래쪽 면. 키를 추가로 매핑할 수 있는 버튼이 보인다. 손잡이 부분은 그립감을 향상시키기 위한 재질로 이루어져 있다. 이 퀵 버튼을 잘 활용하면 온라인 멀티 게임 시 보다 빠른 대응을 할 수 있다는 점. 패드에 들어오는 LED의 밝기를 조절할
다진 고기를 쓰는 키마카레 feat.사평 카레

다진 고기를 쓰는 키마카레 feat.사평 카레

나는 카레를 좋아하는 편이다. 요즘 같은 시국에 집 밥을 먹는 경우가 꽤 많은데 카레 하나만 있어도 김치 정도만 곁들여 든든한 한 끼 뚝딱할 수 있는 메뉴기도 하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일본 요리 중에 드라이 카레(키마카레) 라고 하는 메뉴를 소개해 볼까 하는데 드라이 카레는 카레 가루, 야채, 고기 등을 함께 넣고 진하게 볶아내는 음식이다. 인터넷에서 구입한 '사평카레'의 제품. 주문하면 구운 달걀과 함께 포장되어 온다. 주문한 날로부터 하루에서 이틀 정도면 배송. 요즘같이 추운 날씨에도 혹시 모를 사태를 대비해 냉동 팩으로 배달된다. 키마카레는 처음이기 때문에 일단 두 팩을 먼저 주문해봤다. 물을 거의 넣지 않고 양파의 수분만으로 만들어내는 카레라 드라이 카레 라는 이름이 지어진거 같다. 사평 키마카레 먹는 방법과 조리법. 끓여먹을 수도 있지만 왠지 설거지 거리 하나라도 더 만드는 게 싫어 끓는 물에 데워 먹는 방식을 선택했다. 포장 재질이 두꺼운 편이라 뜨거운 물에 끓인다고 터지
벤타 Venta 에어워셔(가습기) LW25 C+ 초간단 개봉기

벤타 Venta 에어워셔(가습기) LW25 C+ 초간단 개봉기

세상에서 제일 어려운 일 중 하나가 전자제품 구매하는 것이다. 나는 전자제품 구매하는 것을 좋아하고 사용하는 것도 좋아하지만 늘 그렇듯 구매 후 후회되지 않는 제품을 사기 위해 매번 인터넷을 뒤지며 고군분투하는 그런 인간형이다. 쉽게 말해 스스로 피곤하게 만드는 타입... 특히나 가습기를 고르는 일은 싱글 3년 차인 내가 다시 연애를 시작하는 일보다 더 어려운 일이었다. 어쨌든 주위 추천과 인터넷 후기를 보고 구매한 벤타 에어워셔. 에어워셔라고는 하나 공기 청정보다는 가습 기능에 좀 더 초점이 맞춰진 제품이랄까. 뒤에 숫자 크기에 따라 체급이 달라진다. 특히 컴포트라고 붙는 제품은 디지털 액정이 달린 제품. 개봉기라고 하지만 뭐 특별한 게 없다. 국내 정식 AS가 되는 정품을 구매하면 주는 내부 필터와 청소 세트. 그리고 본체와 내가 극혐하는 스티로폼이 들어있다. (이제 스티로폼은 그만 쓸 때도 되지 않았나 싶은데 저기서 떨어져 나오는 흰색 가루는 아... 벌써 스트레스 받음....
칸틴 Kanteen에서 구매한 커피 익스체인지 002 원두

칸틴 Kanteen에서 구매한 커피 익스체인지 002 원두

원두가 다 떨어져 칸틴 Kanteen에서 원두를 구매했다. 넘버링은 002. 칸틴에서는 001, 002, 003 넘버링을 가지고 있는 원두를 판매 중인데 003은 꽤 괜찮아서 이번엔 002를 구매해본다. 나는 호기심이 많은 사람. 003은 빨간색이었는데 002 캐릭터는 파란색이다. 유니크한 재미는 있지만 그다지 맘에 들지 않는 캐릭터... 그냥 개인적인 생각이다 ㅎ 002 원두는 콜롬비아, 브라질, 에티오피아 산 원두가 블렌딩된 제품으로 대중적인 취향에 포커스를 맞춘 원두다. 마셔보면 확실히 산미가 강하지 않지만 그렇다고 또 너무 구수한 맛을 가지고 있지도 않다. 개인적으로 산미가 강한 에티오피아 원두를 선호하지만 가끔씩은 밸런스가 잘 잡힌 원두가 당길 때가 있다. 바이 커피 익스체인지. 스페셜티 로스터 기업인 커피익스체인지에서 직접 운영하는 칸틴커피 카페. 코로나의 여파로 매장에 사람들이 많지 않았다. 증말 심각하다 심각해... 해피 뉴이어 풍선이 붙여져 있었지만 우리 정말 해피한
M1 맥북에어 개봉기

M1 맥북에어 개봉기

온 세상의 때라곤 전부 다 묻히고 온 거 같은 꼬질한 박스가 하나 배달되었다. 나는 그것이 무엇인지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바로 뜯어버린다. 꼬질한 똥박스 안에 세상의 온갖 성스러움을 가득 담은 새하얀 상자 하나. 정말이지 오랜만에 구입해보는 맥북에어다. 잘 아시다시피 이번에 새로 발매된 애플의 새로운 신형 M1 칩이 장착된 맥북이다. (심플한 포장디자인 보소...) 맥북에어는 2011년 이후로 두 번째로 구입하게 되었다. 스토리가 조금 있긴 한데 자세한 내용은 아래 밝히도록 하겠다. 요즘 들어 점점 더 심플해져가는 애플 제품의 패키지. 그냥 막 뜯어. 이제는 큰 감흥도 없다. 매번 비슷하기 때문. 구성품도 기존과 동일..... 스페이스 그레이. 색상도 그냥 너도나도 다 쓰는 서페이서 거레이. 그래도 이번 신형 맥북에어는 키보드 자판에 조금의 변화가 있었다. 좌측 하단에 지구본 키가 새로 생겼으며 펑션키쪽이 약간의 변화가 있다. 위에 말했던 맥북에어 구매 스토리를 잠시 풀어보자면 사실
서승호 셰프의 프렌치 레스토랑 '시옷 - Siot'

서승호 셰프의 프렌치 레스토랑 '시옷 - Siot'

몇 주 전부터 벼르고 벼르던 그곳에 도착했다. 한적하고 공기 좋은 곳에 위치한 서승호 셰프님의 레스토랑 '시옷' 조금 일찍 도착해서 그런지 내부는 무척 조용한 상태였다. 개인적으로 격식을 차려야 하고 어려운 레스토랑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 편인데 이곳은 입구부터 사람 마음을 편하게 하는 그 무언가가 있다. 레트로한 스피커들도 보인다. 나도 이런 거 무척 좋아함. 진열된 와인잔들. 탐나는 잔들이 많았고 갤리리처럼 보는 즐거움도 있었다. 빈 와인병들. 고객들이 앉아 식사를 하게 될 공간이다. 벌써 서승호 셰프님께서 일행을 맞이하시며 오늘 식사에 대해 이야기를 해주시고 계신다. 반대편에서 본 모습. 테이블마다 뭔가 비슷한 듯 다른 모습이다. 셰프님께서 쓰신 멘토링 쿡북 시리즈. 잠깐 열어봤는데 음식재료 하나하나에 집중하시는 모습이 책에서 고스란히 전해진다. 사진은 그만 찍고 자리에 앉을 시간. 프렌치 음식은 많이 경험해보지 않아서 호기심이 샘솟는다. 와이트 와인으로 시작. 뭔가 다른 이 느
테슬라 모델3 사이드미러를 광각 미러로 교체 - 테슬라 팩토리 R800 제품

테슬라 모델3 사이드미러를 광각 미러로 교체 - 테슬라 팩토리 R800 제품

모델3 구입 후 여러 커뮤니티에서 사이드 미러 화각이 좁다는 불만이 많았지만 '나는 이걸 굳이 바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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